[이시각헤드라인] 6월 13일 뉴스리뷰
■ 윤대통령 "싱하이밍 부적절 처신…국민 불쾌"
윤석열 대통령이 비공개 국무회의에서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의 최근 발언에 대해 "부적절한 처신에 우리 국민이 불쾌해하고 있다"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중국 측의 적절한 조치를 기다린다"고 말했습니다.
■ 중, 즉답 피해…싱하이밍 조치 사실상 거부
중국 정부가 싱하이밍 주한 중국 대사에 대한 한국 정부의 조치 요구에 즉답을 피해 사실상 거부 의사를 나타냈습니다. 그러면서 한국 일부 매체가 인신공격성 보도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 서울대, 조국 교수직 파면 의결…조국 "항소"
서울대 교원징계위원회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교수직 파면을 의결했습니다. 조 전 장관이 자녀 입시 비리 등 혐의로 기소된 지 3년 6개월 만입니다. 조 전 장관은 "즉각 항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연결장치 마모"…역주행 사고 원인 잠정 결론
14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수내역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한 관계기관 합동 조사가 이뤄졌습니다. 철도경찰은 내부 모터와 감속기를 잇는 연결구가 마모돼 사고가 난 것으로 잠정 결론 내렸습니다.
■ "연 5천% 이자"…불법 사금융 조직 검거
서민을 상대로 한 불법 사금융 범죄 조직 총책 등 123명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이들은 소액·단기 대출을 해주면서 무려 연 5천% 이상의 고리를 받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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